슈가맨3 김원준 출연? 단시간에 '최고기록 달성' 화제

슈가맨3 김원준 출연? 단시간에 '최고기록 달성' 화제

지난 31일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특집에서 EM컴퍼니 소속사 가수 김원준씨(나이 48세/ 73년생)가 슈가맨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히트곡 'SHOW(쇼)'를 준비했고, 첫 소절을 부르자 불빛이 빠르게 켜지면서 98불이라는 최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슈가맨3'내에서도 최고 기록인데요.
김원준씨 말고도 김필씨, 김정민씨, 여자 아이들등 다양한 가수분들이 출연했지만 김원준씨의 기록은 깨지 못했습니다.

과거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높은 콧대로 꽃미남 비주얼을 보여주셨던 김원준씨는 현재 라디오DJ와 대학에서 교수직을 8년째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올해 4살이 된 딸, 예은 양의 소식도 전했답니다. 

 

 

JTBC '슈가맨3'는 한 때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풍미했다가 사라진 분들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 오후 9시에 방송되고 있는데요. 다음 슈가맨 주인공은 '9to5'를 부른 조이디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예고편에서 블라인드 뒤에서 꼭지춤을 추는 남성 둘의 실루엣이 공개되었기 때문인데요.
이는 조이디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춤과 상당 부분이 유사했기 때문입니다.
조이디는 지난 1999년 "For The Good Time"로 데뷔한 2인조 남성 듀오로 황진호씨와 테리씨로 구성되어 있는 그룹입니다.

 

Sugar Man 3 starring Kim Won-jun? the topic of 'getting the record in a short time' 

 

On the 31st, EM Company singer Kim Won-jun, 48, appeared as Sugar Man on JTBC's special entertainment show "Sugaman 3."He prepared for the hit song "SHOW," and when he sang the first verse, the audience quickly lit the fire, hitting a record high of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