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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상식 영국기업 Top10

by TLIP 2017. 5. 18.


세계상식

오늘은 영국기업의 Top10 기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 디아지오(Diageo)

 


             시가총액 : 80조 4,020억원

 

2016년     매출액 : 14조 6,790억원

             영업이익 :   3조 9,774억원

                순이익 :   3조 1,416억원

 

 

다국적 주류 생산업체로 다양한 주류제품을 제조하고 있지만 특히 증류주에 있어서는 세계 최대기업이다.

 

주력 브랜드로는 스미노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보드카), 조니 워커(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혼합 스카치 위스키),

 

베일리스(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리큐어), 그리고 기네스(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스타우트)가 대표적이다.

 

프랑스 명품 꼬냑&샴페인 업체인 모엣 헤네시의 지분 34%를 보유하고 있다.

 

 

 

 

9. 바클레이즈(Barclays)

 


             시가총액 : 51조 3,240억원

 

2016년     매출액 : 30조    314억원

             영업이익 :   4조 5,220억원

                순이익 :   3조 9,592억원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4,80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모기지 대출, 신용카드, 소매금융, 도매금융 및 투자금융업무를 수행하는 은행이다.

 

바클레이즈의 운영 조직은 크게 국제은행&투자은행(IB&IM)과 글로벌 소매&상업은행(GRCB) 2개의 상위조직으로 나뉜다. 

 

IB&IM은 바클레이즈 캐피탈, 바클리스 글로벌 인베스터즈, 바클레이즈 웰스 매니지먼트 3개의 운영조직을 갖고 있다.

 

GRCB는 영국 소매은행, 영국 기업은행, 바클레이 카드, 국제소매&상업은행을 산하조직으로 두고 있다.

 

2001년부터 2016년까지 프리미어리그 공식 후원사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지도있는 외국계 은행중 하나가 됐다.

 

1967년 세계 최초로 현금 자동인출기(ATM기기)를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2016년말 은행의 총 자산은 1,698조 3,764억원.

 

 

 

 

8. 프루덴셜(Prudential)

 


             시가총액 :   60조 6,340억원

 

2016년     매출액 : 100조 5,788억원

             영업이익 :     4조 4,968억원

                순이익 :     2조 6,894억원

 

 

1848년 5월, 런던에서 전문직 및 근로자에게 대출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보증투자 및 융자협회로 설립된게 시초이다.

 

프루덴셜의 가장 큰 사업부문은 코퍼레이션 아시아로 아시아 12개 시장에서 1,300만명이 넘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에서 3대 보험회사의 위치에 있다.

 

2013년에 가나의 생명보험회사인 익스프레스 라이프를 인수, 2014년에는 케냐의 생명 보험회사인 쉴드 라이프를 인수하는 등 아프리카 생명보험시장에 진입했다.

 

참고로 미국에도 같은 이름의 금융사가 있다. 한글 표기할때 영국거는 프루덴셜로 하고 미국거는 푸르덴셜로 하더라.

 

우리나라에서 영업하고 있는 푸르덴셜생명은 미국거임.

 

 

 

 

7. British Telecommunications, BT

 


             시가총액 : 43조 5,120억원

 

2016년     매출액 : 26조 6,588억원

             영업이익 :   5조 2,290억원

                순이익 :   3조 6,232억원

 

 

영국의 독점 통신 공급업체로 시작하여 대처리즘으로 대표되는 마가릿 대처의 공공부문 민영화 정책으로 1984년에 민영화되었다.

 

BT글로벌 서비스 부서는 180개국의 기업 및 정부 고객에게 텔레콤 서비스를 제공하며

 

BT소비자 부문은 영국의 전화, 광대역 및 가입 텔레비전 서비스를 약 1,800만명의 고객에게 공급한다.

 

대다수의 영국 유선전화에 대해 전화 교환기, 트렁크 네트워크 및 로컬 루프 연결을 실행하며 현재 BT는 GB당 약 2,800만개의 전화회선을 담당하고 있다.

 

Universal Service Obligation(USO)을 보유한 유일한 영국 통신사업자이기 때문에 규제를 위한 정부의 의무조항이 많다.

 

 

 

 

6. 내셔널 그리드(National Grid)

 


             시가총액 : 54조 2,080억원

 

2016년     매출액 : 21조 1,610억원

             영업이익 :   5조 7,190억원

                순이익 :   3조 6,274억원

 

 

다국적 송전 및 가스 공급업체로 주로 영국과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사업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한국전력공사에 상당한다.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송전 사업(스코틀랜드에서도 송전사업 운영을 일부 수행하고 있지만 송전망의 소유권은 스페인의 이베르드롤라가 보유)을 담당.

 

미국에서는 내셔널 그리드의 미국 법인이 14,000km의 송전망을 보유하는 보스턴 가스 컴퍼니와 콜로니얼 가스 컴퍼니를 인수하여 외형을 확장시켰다.

 

그 결과 현재 미국에서만 340만명의 고객에게 전력과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효성이 이 기업의 초고압 변압기 주 공급업체이다.

 

 

 

 

5. 로이즈 뱅킹 그룹(Lloyds Banking Group)

 

 

             시가총액 : 63조 1,260억원

 

2016년     매출액 : 24조 1,738억원

             영업이익 :   5조 9,332억원

                순이익 :   3조 5,196억원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최초로 설립된 영국에서 2번째로 오래된 은행이다. 

 

2009년 로이즈 은행이 영국 최대의 모기지 업체인 HBOS를 인수한후 지금의 로이즈 뱅킹 그룹이 발족하였다.

 

소매 금융, 상업, 생활, 연금&보험, 웰스&인터내셔널 등 미국, 유럽, 중동 및 아시아 지역에서 광범위한 해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매금융에서는 영국 최대인데 영국 전역의 1,500개 지점을 통해 1,500만명의 지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6년말 은행의 총 자산은 1,144조 9,102억원.

 

 

 

 

4.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ritish American Tobacco)

 

           

             시가총액 : 139조 8,180억원

 

2016년     매출액 :   20조 6,514억원

             영업이익 :     6조 5,170억원

                순이익 :     6조 5,072억원

 

 

다국적 담배회사로 앞서 임페리얼 브랜즈와 함께 세계 4대 담배업체 중 하나이다(세계 2위). 

 

180개국에서 영업하며 그 중 50개국에서 해당 국가 내 담배시장의 최고점유율을 장악하고 있다.

 

유명한 상품에는 주력 브랜드인 던힐을 비롯해 럭키 스트라이크, 켄트, 팰맬, 쿨, 밴슨&헷지, 로스만, 보그, 윈필드, 바이스로이 등을 꼽을 수 있다.

 

2010년 우리나라에서 KT&G를 포함해 다른 외국계 담배회사들은 법인세 10% 내외를 납부했으나 이 기업은 0.79%만 지불하여 논란이 된 일이 있었다.

 

2016년에도 담뱃값 인상전 세율로 세금을 납부하고 세금이 납부된 품목을 다시 재고로 쌓아뒀다가 인상후 시장에 내놓는 꼼수로 수백억의 탈세를 저지른바 있다.

 

 

 

 

3.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시가총액 : 84조 9,380억원

 

2016년     매출액 : 32조 2,028억원

             영업이익 :   6조 8,628억원

                순이익 :   4조 8,986억원

 

 

1913년 400명의 의사와 약사가 모여 스웨덴에서 설립한 아스트라와

 

1993년 영국의 화학회사인 ICI에서 분리되어 나온 제네카가 1999년에 합병하여 탄생한 제약회사.

 

실질적인 영업본사는 영국 런던에 있으며 R&D본부는 스웨덴 쇠데르텔리에와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다.

 

영국, 미국, 스웨덴, 프랑스, 캐나다, 인도, 중국, 브라질 및 일본의 연구 시설에서 11,000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암, 심장 혈관, 위장병, 감염, 신경 과학, 호흡기 및 염증을 포함한 주요 질병 영역에 대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제품으로는 크레스토(고지혈증 치료제), 이레사(폐암 치료제), 넥시움(식도염 치료제), 아타칸/아타칸플러스(고혈압 치료제),

 

비모보(골관절염 통증 치료제), 카소덱스(전립선암 치료제) 등이 있다.

 

 

 

 

2. 리오 틴토(Rio Tinto)



             시가총액 : 63조    280억원

 

2016년     매출액 : 38조 1,725억원

             영업이익 :   7조 6,784억원

                순이익 :   5조 2,172억원

 

 

영국-호주 다국적 기업으로 세계 최대의 금속/광물 회사 중 하나이다. 호주 멜버른에 등록상의 소재지, 영국 런던에 글로벌 영업본사가 있다.

 

1873년 스페인의 우엘바 지역 리오 틴토에있는 투자자들의 다국적 컨소시엄이 스페인 정부로부터 광산 콤플렉스를 구매할때 설립되었다.

 

주로 광물추출에 중점을 두고 있고 특히 보크사이트와 철광석을 정제하는데 있어 명성이 높다. 금속/광물 추출에 있어서 세계적 위상은 다음과 같다.

 

철광석 2위, 보크사이트 1위, 알루미나 2위, 구리 4위, 몰리브덴 3위, 금 7위, 다이아몬드 3위, 우라늄 3위, 티타늄 3위, 붕산 3위.

 

6개 대륙에서 사업을 하고 있지만 주로 호주와 캐나다에 집중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또는 부분적으로 소유한 자회사의 복잡한 웹을 통해 광산사업을 운영한다.

 

 

 

 

1. Hong Kong and Shanghai Banking Corporation, HSBC

 

             

             시가총액 : 183조 7,360억원

 

2016년     매출액 :   67조 6,147억원

             영업이익 :     8조   366억원

                순이익 :     3조 8,940억원

 

 

다국적 금융 및 금융서비스 지주회사로 은행의 기원은 주로 홍콩에 있으며 상하이에서는 1865년에 지점 개설이 시작되었다.

 

그 때문에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지금도 회사는 영국과 홍콩을 여전히 국내시장으로 간주하고 있다.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북미 및 남미의 70개 국가와 영토에 약 4,000개의 지사를두고 있으며 약 3,700만명의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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