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92cm를 자랑하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한국에 돌아와 흥국생명과 연봉협상을 했습니다.
터키에서 받았던 연봉이 약 20억인 그녀는 후배들을 생각해 스스로 몸값을 낮추며 3억 50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협상을 하였는데요.
그녀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경기력이며, 금적적인 부분은 중요치 않다" 라며 "올림픽 메달을 원한다"전했습니다.
세계 구단 관계자들은 김연병의 연봉을 보고 놀랐지만, 김연경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연봉 삭감은 감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돈보다 명예를 택해다니, 정말 진정한 스포츠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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