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명의 알바생이 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전환?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는 1,400명보다 많은 1,900명 정도의 보안요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을 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죠.

인천국제공항에 입사를 하기 위해 준비해 온 스펙이 있는 취준생들 입장에서는 박탈감과 역차별로 느껴진다는 주장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은 공기업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기업 중 하나인데요. 최근 2020년 공기업 순위에서도 당당히 1위로 손꼽혔죠.

직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초봉 4000-5000 수준, 공기업이라는 안정성, 복지 등 다양한 측면으로 인기를 받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인기가 엄청 많은 공기업지만 토익점수, 해외경험, 수상내역, 토익스피킹, OPIC 등 다양한 스펙을 쌓아야 하죠.
하지만 이슈가 된 보안검색 요원의 지원 자격은 성별무관, 연령무관에, 경력무관이었습니다.

때문에 논란이 된 부분은 역시 공정성 부분이였죠.

 

 

더불어 인천공항 보안요원들로 추정되는 단톡방까지 유출이 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은 '로또취업방지법' 등 다양한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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